[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riceworm (@~쌀벌레~*) 날 짜 (Date): 2000년 8월 25일 금요일 오후 08시 36분 32초 제 목(Title): Re: 결혼 1년에 글 속에 행복감이 마구 묻어납니다. 선배님 올리신 글 토막마다마다 진이 소식을 들으면 전진하는 씩씩한 모습이 상상이 된다구요. 아직도 진이에게 꾸준히 편지를 쓰시나요? 엊그제 친구네 집에 갔다가 아들 녀석을 위해 예쁘게 꾸며둔 앨범에 임신때부터 출산, 자라나는 과정의 그 모든 애정이 묻어나는 편지를 함께 넣어둔 것을 보았습니다. 작가 녀석이라 글을 참 곱게 쓰기도 하지만 그 아들내미의 작은 역사를 담은지라 참 감동적이더군요. 성우선배도 못지 않을것 같네요. 그죠? v v ..@"@.. 나비가 되고픈 푸른 애벌레의 꿈이여 ((~)) ( ) 하늘에 닿고픈 미물의 욕심이여......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