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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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riceworm (& 쌀벌레 &)
날 짜 (Date): 1999년 12월 30일 목요일 오후 03시 45분 22초
제 목(Title): 축하합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안녕들 하세요?
제가 회의에 들어가 있느라고 시간을 지키지 못했네요.

이제 저대신 기쁨을 누리실 주인공을 정해야할 시간이 온 듯 합니다.
누구 의논할 사람이 옆에 있는 것도 아니고 제 맘이니까 결과에 승복하셔야 합니다.

관심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드릴 수 있는 선물이 좀 넉넉히 있어서 모든 분들께 드리면 제일 좋겠지만은 
이번만큼은 각별히 키즈에서 맺은 인연, 산사랑님과 돈까스님을 밀어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yangds) <143.248.12.65> 
날 짜 (Date): 1999년 12월 21일 화요일 오후 12시 34분 50초
제 목(Title): 닷새째...
예전에 산을 좋아한건 산에 가면 나의 스테파네트를 만나리라는 기대감때문이었고, 
지금 산을 좋아하는건 그곳에 나의 그녀가 있기 때문이고, 앞으로 산을 
좋아하리란건 내가 그녀에게 산과 같은 존재로 남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녀와 산을 모두 사랑하지요. ----- 
하루하루 내 일상의 모든것에 임할때 문득문득 떠오르는 사람 있어 언제나 
든든함을 
느낄때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 그대 그리고 나... 언제까지나 같은 곳을 나란히 
바라볼 수 있는 내옆에 그대가 있다면 나는 앞으로도 행복할 것입니다. ----- 




아예 이 대목에서는 눈물까지 글썽였다니까요 글쎄...
두 분 부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이 마음 오래도록 기억하세요.
남산의 컵라면은 제가 맡겠습니다.


그럼 이제 선물 전해드릴 작전을 짜야지요.
저는 이 시간 이후 여의도 63빌딩(4시)에 업체 방문차 갔다가 용산사무실(6시) 
왔다가 신천역 근처에서 저녁식사(8시)를, 그리고는 상계동 집(??시)으로 
이동합니다.
전에 들은 기억으로는 산사랑님 집도 상계동이라지요? 제가 움직이는 동네에 
적절한 접선 장소가 없다면 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 출근 길에 랑데부하도록 하지요.
제 이동전화는 019-319-5049입니다. 산사랑님 연락처 메일로 보내주세요.


아구구....
왜이리 갑자기 바빠졌는지 이 글 쓰는 동안에도 계속 인터럽트가 있어서 한참 
걸렸네요.

오늘의 이벤트는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다음에 혹시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나도 참가할 수 있도록 빨리 "좋은 사연 만드는 
나날" 모드로 들어가야지.... 




 
      v v
    ..@"@..            나비가 되고픈 푸른 애벌레의 꿈이여
     ((~))
      (  )                        하늘에 닿고픈 미물의 욕심이여......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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