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youngwha ( youngwha ) 날 짜 (Date): 1999년 2월 25일 목요일 오전 03시 00분 56초 제 목(Title): 병아리일기 2/25 저번 주 금요일이던가 ? 책임 한분이 세미나를 제의했다. 화요일, 어제던가 ?? 이미 하나가 잡혀 있었지만, 무슨 힘이 있겠는가. 그냥 오케이했다. 근데, 어제 내 사수가 집에 가면서, 사실 그때 나도 집에 가려고 노닥거리고 있 었다. 오늘 세미나-목요일-에 이사님이 들어오시겠단다. 된장. 용어의 생소함때문에 도대체 진도가 나가지 않는 white paper를 40페이지. 결국 집에 가려는 계획을 멈추고 지금 이 시간-3시가 거의 다되었군-에 회사에 혼자 남아서 열심히 읽고 메모하고 있다. 어차피 처음 접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퍼펙트한 세미나는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그 성공 여부에 따라서 연봉협의에 +/- 요소가 등장하지 싶다. 커피만 열심히 퍼 머시고 있다. ... 돌아버리겠다.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어우~~ 닭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