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youngwha ( youngwha ) 날 짜 (Date): 1999년 2월 18일 목요일 오후 12시 32분 04초 제 목(Title): 텔레포비 ?? 토비 ?? 인덕원 역. 연휴 시작하던 날 이브. 12시까지 근무라고 분명히 게세판에 붙었지만 우씨~~ 아무도 안 나간다. 머 별 수 있냐..3시쯤 되서 눈치 봐 감서 슬그머니 빠져 나왔다. 버스로 인덕원까지 가서...학교에 잠깐 들를 계획이었기 때문에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다. 꼬맹이들 둘이서 할머니 손잡고 계단을 내려오더니...이리저리 마구 뛰어다닌다. 가뜩이나 머릿속이 복잡한데...한소리 지를까 싶었는데... '흐으으응~~' 갑자기 여자애가 이상한 콧소리를 낸다. 으~~닭살. '사랑~~해 흐으으으~~~응~~' 남자 꼬마애가 답을 한다.. 으 닭살~~ 그러드니 갑자기 둘이 서로 다가서더니 배를 퉁~ 튕긴다. 똑 떨어져서는... 팔 다리는 마구 휘젖고...아뜨~~ 낯익은 모습!! 그 엽기적으로 생긴 4마리 동물들이 나와서 말도 안되는 플레이하고 들어가는 애들 프로에 나오는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는 거였다. 얼마 후면 어쩌면..애들 머리에 삽자루를 심고 다닐 지도 모르겠다.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어우~~ 닭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