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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swjun (붉은노을)
날 짜 (Date): 1996년04월18일(목) 11시36분08초 KST
제 목(Title): [Re] 오랫만에 오니 좋군..

영화야 

너 나에게 무슨 말 하는 거니 ?

" 성우형..지두 한명만 붙여줘요 ~~~~~~~~~~~~~~~~~~~ "

라니 ?

너 혼나야 겠다.

나는

  4월의 어우려짐 속에서 11월의 쓸쓸함을 느끼고,

  4월의 따사로움이 11월의 추위로 되돌아 온다.

그래서 나는

  잃은 것이 없기에 찾을 것이 없는 것이 아닌가를 생각하고,

  나의 갈비대 개수 나의 동류보다 1개 더 있지 않나를

  확인하기 위해 해부학적 검토 과정에 들어 갔다.


나는 요새

  보름달만 보면 온몸에 털이 북실 북식 해지고,

  눈이 붉은 색으로 변하고,

  갑자기 두다리로 걷기보다 네발이 뛰고 싶어지고,

  송곳니가 솟아 오른 후,

  "어~~ 후~~" 하고 짖고 싶은 본능적인 충동이 작용한다.

  
그런 나에게

  한명만 붙여줘요. 라는둥

  먼가 껀수를 올리겠음. 이라는 말할 수 있니.

   


  88학번 광철이가 장가를 가는데 89학번 광필이 에게 무엇을 물어보는

것인지. 89학번 광필이가 오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너 정말 이럴 수 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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