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HUFSan (~ 푸힛 ~) 날 짜 (Date): 1998년 7월 2일 목요일 오후 03시 22분 32초 제 목(Title): 미국대학생들과의 토론.. 외무부 산하 국제 협력과인가 몬가 하는 정부 기관에서 스폰서를 대고 미국 전역의 흑인 및 히스패닉 학생들을 초청을 해서 지금 외대 외국어 연수원에 2주간의 일정� 으로 와있다. 초청 목적은 92년 엘에이 폭동때 한흑 갈등응� 내세워 양 인종간의 상호 이해를 위해서 92년 부터 시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오는 미국 학생들은 전부가 꽁짜...와서 한국 중요 유적을 둘러보고 한국 학생들과 의 만남까지...... 그래서 친구의 부탁을 받고 어제 그 모임엘 납ぐТ�. 친구 세명 흑인 4명(여2 남2) 마주보면서 토론에 들어갔는데 대뜸 한 흑인 여자가 그런다. 자기들을 흑인으로 보는지 아니면 미국인으로 보는지 자기의 공항에서의 불쾌한 경험을 토로하면서 물었다. 그리고 흑인을 어케 생각을 하는지도.......... 나름대로 나의 주관은 있었지만 그 자리에서 다 이야기는 할 수 없고해서 "우리는 세계인이다. 피부색을 넘어서 초일류를 위해서 경쟁하는 사람들이지 피부색은 문제가 �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들의 한결걋� 반응은 미국사회에서의 한국인의 폐쇠성과 � 이기심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좀 더 많은 커뮤니케이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건설적인 주제들이 오가기 보다는 서로를 공격하는 자리였던 것 같은데, 왜 저들을 이 어려운 시기에 나라돈을 써가며 여기에 오게 할까라는 의구심. 서로의 입장 차이만을 확인 하고 나온 자리였다. 나중에 맥주 한잔 하면서 결론을 내리자고 하면서... 아직도 우리 한국인이 해외에서 어글리 코리안으로 비추어지고 있나하는 생각과, 흑인들의 멍청함을 동시에 느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이민온 한국인들이 저들보다 보다 많은 부와 사회적인 지위를 차지한다며 불평을 했다. 당연히 경쟁의 고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불평이었고 그들의 지위를 나타내는 열등감의 표출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만 우리네들이 그런 사회적인 갭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절실하게 다가올뿐, 그리고 우리나라에 왔으면 그런 고자세 보다는 우리의 문화를 알고자 그리고 개방적인 자세를 취해야 됨을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그런식으로 나온다면 그들의 손해거 아니겠는가? 그들의 비성숙함을 ........... 아무튼 오늘 맥주 한잔 하자고 했는데 잘 될지..가벼운 마음으로 가자...... -Warren G, DRU Hill, Graham Bonnet, Boyz List, Boston Kickout, Areosmith,Shawn Colvin, FireHouse, Celine Dion, Rod Stewart, Toni Braxton, Kenny G, Mark Owen, Donna Lewis, Scolpions, Gloria Estefan, REm, Suede, Enya, Take That...n' HUFS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