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Angels () 날 짜 (Date): 1995년05월29일(월) 18시27분52초 KDT 제 목(Title): 저전거 하이킹 코스 10선 중앙일보에서 발췌된 핸디소프트 소식지의 글을 다시 여기에 올립니다. 자전거를 타고서 삘삘거리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언젠가 서울 올라가면 한 번 돌아보려구... 좋은 하이킹 되시기를... ----------==========$$$$$$$$$$%%%%%%%%%%$$$$$$$$$$==========---------- 1) 불광동 -- 벽제 -- 문산 -- 임진각 (편도 43km) 1번 국도를 따라 달리는 코스로 경사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각종 꽃길로 되어 있어 하이킹 동호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길이다. 2) 불광동 -- 벽제 -- 송추 15km. 군데군데 구불거리는 도로가 많지만, 경사는 완만해 큰 어려움은 없다. 특히 경치가 아름다워 이용할 만하다. 3) 망우리 -- 덕소 -- 팔당 -- 양수리 -- 새터 -- 대성리 왕복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도로 양 옆으로 봄빛에 활기가 되살아나는 북한강 물빛과 나날이 푸르러가는 산빛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좋다. 4) 망우리 -- 금곡 -- 마석고개 -- 가평 -- 춘천 (직진코스 135km) 마석고개의 경사가 약 45도 정도 되고, 교통량이 많아 초보자에게는 무리. 경춘가도의 주변경치가 특히 아름다워 하이킹에 익숙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코스다. 5) 태릉 -- 의정부 -- 광릉 -- 퇴계원 국도 2차선 순환 65km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울창한 삼림과 강이 어우러져 경치도 좋은데다 한적해 좋다. 6) 여의도 -- 김포 -- 강화 (67km) 여의도에서 한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를 타고 가양지구--김포공항 전까지 가서 김포군청--강화대교까지 가는 길. 약간 복잡하지만, 난코스는 없다. 7) 삼성동 -- 성남 비행장 -- 분당 -- 용인 -- 수원북문 -- 아주대학 -- 수원 원천유원지 40km. 굴곡도, 경사도 거의 없어 아주 무난하다. 8) 천호동 -- 남한산성 -- 천진암 43km. 남한산성으로 가는 길은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경사 35 ~ 40도의 난코스가 많다. 9) 동대문 -- 태능 -- 불암산 10km 코스가 짧고 경사 또한 완만해 부담감이 없다. 10) 여의도 -- 난지도 -- 행주산성 12km 가까우면서 편해, 특히 부녀자들에게 권할 만하다. ----------==========%%%%%%%%%%$$$$$$$$$$%%%%%%%%%%==========---------- 근데, 중앙일보 언제 신문에 요런게 나와 있지? 아무래도 지도까지 나와있었을법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