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girneter (캬라멜모카) 날 짜 (Date): 2008년 2월 17일 일요일 오후 10시 38분 08초 제 목(Title): La Trouvalle 드뎌 서래마을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어딜갈지 정하고 간게 아니라서 좁은 일방길을 몇 번을 돌다가 그냥 길가에 있는 곳으로 심호흡 한번 하고 들어갔죠. 우리 말로는 '라 트루바이'라고 발견이란 뜻이라네요. 근데 그렇게 비싼건 아니던데요. 역시 와인을 안 먹으면 음식값은 그만그만한듯. 코스는 5만원, 6만 5천원짜리가 있고, (부가세포함임) 샐러드가 만x천원. 스테이크가 2만~3만x천. 그리고 디저트 하나 먹으면 되는듯. 디저트 대신에 커피와 스프라이트를 마셨는데 스프라이트 캔 하나 주고 5천원인걸 감안하면 주변의 카페로 가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프랑스 음식이라서 나오기 전에는 쥐똥만큼 나올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던데요? 먹을만치 충분히 나왔구요. 맛도 좋더군요. 주차는 Valet 2천원입니다. 일요일에는 서래마을에 문닫는곳도 꽤 있는것 같던데, 여긴 일요일도 하구요, 주말에 사람 많을땐 서비스 개판이라는 이야기도 있긴 하네요.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1831944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