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dabb (마조흐) 날 짜 (Date): 2007년 3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20분 33초 제 목(Title): Re: 가격대성능비안나오는집 - 판문점 부대찌개, 뼈다귀탕 집은 가끔 갑니다. 아직도 있어요. - 그 대구탕 집 괜찮죠. 전 주로 내장탕 (대구내장탕)을 먹었습니다. 얼마전에 가까운 곳으로 이전했다는데 그 이후론 못 가 봤습니다. - 놀이터 위치는 아니까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설렁탕은 이남장이 있는데, 솔직히 맛은 있지만 -_-;; 가격이 넘 비싼데다 (일반 설렁탕이 8천냥), 서비스도 꽝이고 (점심 시간에 합석을 유도.. 하는 정도는 이해합니다만 고압적으로 강요하더군요) 결정적으로 위생문제, 수입육 쓰면서 한우라고 속이는 문제 등으로 화려하게 매스컴을 장식하셔서 발길을 끊게 됩니다. - 복집이 바로 회사 옆입니다. 말씀대로 괜찮더군요. - 곤드레나물밥집은 맨날 간판을 보면서도 막상 가 보진 않았는데 한 번 가 봐야 겠네요. 저도 강원도에서 먹어봤는데, 양념간장에 비벼먹는 나물밥 치고 맛없는게 없더라구요. 결론적으로 2003년과 별 변화가 없군요. 하긴 이동네 음식값은 비싸지만 점심시간만 되면 어느정도 하는 집들은 사람들로 넘쳐나는게 장사 좀 되는 동네입니다. 여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