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paki (충돌) 날 짜 (Date): 2003년 6월 9일 월요일 오전 11시 21분 56초 제 목(Title): 저번주 말에.. 2시간 30분가량 브런치 먹었습니다.. 집근처인, 유엔빌리지 입구 건너편에서 약간 내려가면 있는 퍼핀이라는 카페였습니다.. 음식음 원하는 만큼 준다는 이넡넷 설명을 듣고 갔지만, 택도 없는 소리였고요.. 아주 오래된 카페였지만, 그냥 조용하게 눈치 안보면서 먹고 왔습니다..이야기도 하고 책도 좀 읽으면서... 반정도는 외국인이였고요...나머지는 한국사람들.. 하여간 분위기 좋고...음식이 푸짐하지 않았지만(가격에 비하면, 좋은 편이죠..) 즐겁게 먹고 왔습니다...전 브런치메뉴(토스트_잼, 소세지, 헤쉬브라운 스크렘블)에 세븐업과 포도주를 마셨고, 집사람은 머시기를 먹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하여간 70점입니다.. 이번주엔 홍성에 안가면, 라생텍스인가 갈라구 합니다.. 가게되면 또 글 올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