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paki (충돌) 날 짜 (Date): 2001년 12월 13일 목요일 오전 06시 14분 35초 제 목(Title): Re: 경복궁하면 생각나는건.. 경복궁 앞의 현대 갤러리 4층인가 5층에 있는 커피집이 생각나내요.. 언제부터인지....아줌마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곳이 되어서..멀리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처음 그 곳에 갈때는 정말...세시간동안...저와 어느 나이드신 할머니 두분밖에 오는 손님이 없어서 이거 조만간 없어진느 거 아니야 하고 걱정했었는데.. 후후... 그곳에서 사랑초라는 화초의 잎(꽃잎이 아닙니다)이 너무 예뻐서... 그만 넋을 잃었던 기억이 나내요.. 그때부터 꽃보다 아름다운 잎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