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july () 날 짜 (Date): 1995년02월12일(일) 18시42분05초 KST 제 목(Title): [to zima] [압구정] La Lee 아마 위에서 zima님이 말씀하신 곳이 '라리'인것 같은데요.. 음..그곳 커피가 비싸기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zima님께서 조금 실수(?)를 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일단 모카는 얼마였는지 안 마셔봤기 때문에 기억이 안 나지만 레귤러(마일드와 스트롱 두 가지가 있음) 커피는 3500원일때까지 가봤고요..그게 작년쯤인가? 다른 커피는 몰라도 레귤러 커피는 한 번 refill이 돼요. 딱 한 번. 그리고 아마 케익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한 조각에 3000원 정도 할 거구요. 두 분이서 케익이랑 커피 마시면서 3만원이 넘었다...음...아무래도 비싼 카페 의 적절한 이용법(?)을 모르고 당하신 듯..:) 그리고 남자랑 같이 가기에는 좀 그렇지만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커피마시러 가기에는 인터콘티넨탈 커피숍이 좋던데...다른건 다 비싸두 커피는 리필 되면서 2500원에 세금이랑 봉사료 붙어서 3000원 밖에(?) 안 하거든요.. 음..그래두 자주 가기는 비싼 거지만... 암튼...압구정 라리가 좀 비싸긴 하죠...날이 갈수록 그 동네 사는 아자씨 아줌마 들이 많이 와서 분위기두 좀 그렇구... 다른데 좋은 곳 아시는 분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