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toodull (joripong) 날 짜 (Date): 1999년 6월 30일 수요일 오후 02시 44분 42초 제 목(Title): 동아대의 TUlla 동아대에는 '툴라'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이하 '레스토랑'이나 '툴라'대신 '이곳은'이라고 쓰겠음) 이곳은 횡단보도를 건너야하기때문에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오지는 않는다. 5층짜리 건물의 맨 꼭대기층에 있는 이곳은 좌석또한 그렇게 많지 않다. 이곳은 오두막집처럼 천정이 삼각형으로 되어있고, 다락방처럼 창문도 쪼그만하게 있다. 의자도 여유있게 크다. 여름애는 사실 좀 덮다. 그러나 봄, 가을, 겨울은 정말 좋다. 이곳은 저쪽에 구석진 곳이 있다. 이곳은 정말 연인들끼리 꼬옥 껴안고있으면 좋다. 주인 역시 좋다. 손님이 나와 나의 약혼자만 있으니까 약간 미안해하며 은행에 다녀와야한다고 가계를 좀 봐달라고 할 정도다. 방명록도 수 권이나 된다. 음악도 좋다. 커피도 그런대로 괜찮다. 요즘은 모르겠다. 안간지 6개월정되되서... 그래도 가을되면 가야지. 부산 동아대에 오게된다면 이곳을 추천하고싶다. 이곳은 내 약혼자가 주인 몰래 내게 뽀뽀도 해주던 곳이다. :) 사실 구석진 곳은 뽀뽀하기도 좋다. 주인이 일부러 그러라고 그렇게 인테리도 한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