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Raphael () 날 짜 (Date): 1998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08시 56분 56초 제 목(Title): 부산] 특색있는 술집과 음식점... 안녕하세요. 이종국 라파ㅎ엘느都求�. 어느새 대전에 온지 6반년이 흐르지만.. 아직 부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쩌어비..) 여름은 거의 다 지나갔지만.. 씌貫� 최고의 이벤트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있으니, 바닷바람 쐬면서 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일 겁니다. (전 옜㈏� 친구 데리고 꼭 수영만 야외극장을 갔었지요.. 분위기 죽입니다. 앞 사람 머리 땜에 씜뵀㈇� 보이지 않을 걱정은 접어 두시고, 단, 비만 오지 않도록 하나님, 천지신명, 부처님, 씨羌澯� 등 자신이 믿고 있는 신에게... 비시도록.. 올해는 데리고 갈 여자친구도 없지만.. 으흑흑..) 암튼.. 시작합니다. 우선 술집부터 시작하면... 남포동은 좀 비쌉니다. 솔직히...... 우선 부산의 명물응� '회' 부터 시작피濫척�. 회는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부산지역에서 제일 싼 곳이라면.. 두군데가 있습니다. 하나는 민락동 회센타이고 또 하나는 자갈치 시장입니다. 최고 싼 방법은 자갈치 시장에서 회떠달라고 해서 초장만 사가지고 바로 부산대교 밑에 신문지 펴놓고 먹는 방법.. 가면서 꼭 소주 한병과 일회용 소주잔을 들고 가시면.. 그야말로 운치있는 야외 식당이 되지요. 영도 다리 밑은 가지마세요. 좀 분위기가 아닙니다. 식사로 회를 먹고 싶은데 돈은 얼마 없다.. 그럴땐 물회입니다. 영도에 들어가셔서 엽�)영도병원 지금은 한방 영도병원으로 바뀐 곳... 거기서 길 건너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첫번째 골목(차가 다니는)으로 들어가시면 �'포항물회'집이 보입니다. 뭐.. 뭐걷린� �6000-8000원 정도면 1인분입니다. 밥과 함께.. 막걸리 한잔 기차게 하고 싶다. 그럴땐.. 동래 산성에 올라가셔서 산성막걸리를 한잔 하시거나, 저의 경우에는 동굴집을 많이 찾는 편입니다. 위치는 보림극장에서 부산역쪽으로 오시면서 3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길이 하나 나옵니다. 그 길을 유심히 보시면 '용꿈'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가정집 같아도 그냥 들어 가세요. 약간 밝은 큰 탁자가 보여도 어두운 곳으로 그냥 들어가세요. 그럼.. 동굴속에서 막걸리 한잔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처음가는 사람은 되게 신기해 하더군요. 집안에 동굴이라.. 거기서 '토주' 랑 '마라톤(파전)'을 시키세요. 맛이 끝내줍니다. 호프나 그냥...소주방은 부산대앞이나 경성대 앞을 가셔서 학교건물이 보이는 지하나 지상으로 가시면 무진장 싼 안주값을 체험하시게 될겁니다. 술 좀 다 먹고 좀 속이 이상한데 속도 풀고 소주도 한잔 더하고 싶다. 그럴땐 감자탕집엘 가세요... 엥 부산에 무슨 감자탕이냐고요? 부산 역에서 초량쪽으로 가다 보면 중앙전산학원이라고 나오는데 그 뒷길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첫번째 감자탕집... '구포 감자탕집인가?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없지만.. 10000원에 진짜 세숫대야보다 약간 작은 그릇으로 푸지게 줍니다. 맛은 제가 먹어본 (서울,대전,대구,부산)집들중 가장 최 상입니다. 그럼.. 영화 보고 술도 마셨으니... 이제 분위기 한번 잡아야지요.. 까페로는 광안리로 가셔서 '새'라는 집이 커피집 치고는 분위기가 좋아요.. 아님..'비키니'도 유리벽으로 다 되어 있어서 상당히 분위기가 있지만.. 역시나 최고의 분위기는 바닷가 경치겠지요... 어디로 가면 되냐면.. 광안리에서 바다를 바라 보았을때 오른쪽 끝.. 아파트 바로 옆에 방파제가 있습니다. 그 위에 올라가시거나 아님 그 밑을 걸으 시거나.. 하시는데.. 전 항상 코너에서 3번째 가로등밑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곳이 광안리 바닷가가 가장 잘 보이는 곳입니다. 야경이 멋있지요.. 특히 밤에 가면.. 첫키스 장소로서는 그 곳 아님.. 그곳 뒤에 쭉 걸어가면.. 아무도 없는 방파제에서 아까본 영화 찍으시면 됩니다. 이젠 밥을 드셔야지요. 몸이 좀 허하다 싶은 사람들은 삼계탕이 최고인데.. 부산지역에도 상당히 삼계탕을 응峠求� 집들이 많습니다. 특히 진시장에서 서면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진시장에서 현대백화점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첫번째 보이는 보석상 골목을 보시면 '백제 삼계탕' 이라고 나옵니다. 거기 삼계탕이 제가 먹어본 삼계탕중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다른 곳들도 유명하다는 곳은 서울,부산쪽에 다 가보았지만.. 여기만큼 국물과 맛이 뛰어난 곳은 씨騙享윱求�. 냉면은 남포동에 가시면 '원산면옥', 낙지 볶음은 '개미집' 이 정도는 부산사람(남포동에서) 물어보면 바로 다 가르쳐 줄겁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집... 엥 웬 중국집이냐구요? 제가 중국요리를 좋아하는 탓도 있지만.. 부산엔 화교 골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곳 중국 음식이 끝내주지요. 특히 텍사스촌(시장입니다... 밤에는 이상한 곳으로 돌변하지만..).. 부산역 바로 건너편에 보시면 외국인 상대 시장이 있습니다. 텍사스촌, 텍사스 시장이라고 불리우는 곳인데.. 여기에서 보시면 '사해방'이라고 있습니다. 삼선 볶음밥, 탕수육, 광동요리.. 등.. 싸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의 화교 골목은 모든 집들의 공통점이 만두가 정통 중국식 만두로 맛있습니다. 아.. 가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