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gloria (pringle) 날 짜 (Date): 1998년 7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 17분 00초 제 목(Title): 조개구이(?)...석화구이.. 조개구이는 못 먹어봤구요... 석화구이는 먹어봤습니다... 97년 봄이니까 1년도 전인데 그때는 서울에 2~3곳 밖엔 없었대요.. 이태원에 있는곳이었는데 정말 색다른 분위기였어요. 무슨 공사판 처럼 생긴곳에서 바닥엔 굴껍질이 그대로 널려 있고 벽엔 고기잡이 그물이 걸려 있었거든요.. 그때 주인 아저씨가 지금 새로 시작해 보는 사업인데 어쩌면 잘될거 같다고 잘 되면 분점을 내겠다고 하셨었는데... 지금 온 동네 마다 조개구이 석화 구이집이 유행처럼 번진걸 보니 그때가 생각나요.. 어떻게 보면 원조라고 할 수 있겠죠? 이태원에 있는 집... 정말 신선하고 굴이 손가락 2개 정도는 되는 크고 좋은 걸루만 갖다 놓으셨어요.. 그때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