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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grium (+ 화요일 +맧)
날 짜 (Date): 1997년11월18일(화) 01시31분22초 ROK
제 목(Title): >>인사동 '명인가'



 문득, 옛 생각이 많이 났어요..

 인사동 다닌지도 오래(?) 되었네요.. 한 3개월 되었으니..

 매일 가다시피하던 곳이라 아주 오래된 느낌이 나나봐요..


 명인가의 찻수제비는 꽤 일품입니다.. 밀가루 음식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에요..

 거기 약차밥 무척 맛있긴 하지만, 8000원 씩 하는 밥을 학생이 맨날 사먹을

수는 없으니까..

 위엣 글에 자세히 잘 설명되어있으니, 넘어가고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나

잠깐 이야기 하죠..(해민 선배 보시라고 쓰는 거에요..:)

 안국동쪽에서 들어간다고 가정하고, (그러니까 모짜르트랑 크라운 베이커리 사이로)

따라 내려가다보면, 명인가는 오른쪽(모짜르트 있는 블럭)에 붙어있어요..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세로로 붙어있는 조그만 초록색 간판을 유심히 찾다보면

분명히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2층엔 찻집인데.. 이름 까먹었다..


수도약국 근처에 있을 거에요..



 가서 드셔보세요..

 그 외에 버섯 전도 아주 두툼하고 재료 안아끼고 맛나게 하니까.. 드셔보시구요..

 근데 여자분 둘이 가서 수제비랑 전 먹음 배불러서 못먹으니까..

 반쯤 먹고 싸달라고 하시면..(피자처럼 잘라서 주시니까..) 쿠킹호일에 단단히

싸주시거든요.. (나중에 꽤 지나서인데도.. 한 두시간 정도 계속 따끈하더라구요..)


 헤헤, 지롱이도 먹고 싶다..



                                   화요일에 태어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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