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grium (+ 화요일 +�) 날 짜 (Date): 1996년10월05일(토) 01시28분19초 KDT 제 목(Title): >> 인사동에 분위기 좋은 카페.. 음.. 제가 가끔 찾는 곳은.. 귀천: 천상병 시인의 부인이 경영하는 작은 찻집입니다. 천상병 시인을 좋아하신다면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아주 자그마하고.. 모르는 사람과 마주보고 앉아야 할지도 몰라요.. 차가운 모과차, 유자차가 독특해요.. 두가지다 직접 담그신 것인지.. 향이 아주 좋습니다.. 커피는 아마 인스탄트 한 종류가 있을 거에요.. 네프(neuf): 그리 오래 되지 않은..(지난해 가을인가 겨울에 생겼으니까요..) 홍차 전문점인데.. 예전 분위기는 사라져서 지금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네요.. 홍차는 거의 모든 종류가 있어요.. 피아노: 경인미술관 입구쪽에 있는데.. 분위기도 편안하고 깔끔하고.. 현대식 찻집입니다.. 여긴 올 봄에 생겼어요..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운영하시고.. 가끔 멋진 오빠가 (헤헤) 일을 해요.. 경인미술관내 찻집: 분위기 좋습니다.. 전통찻집이구요.. 경인미술관 새로 단장 한 후에는 가보지 않았지만요.. 그런데 여긴 항상 사람이 너무 많아요.. 신비한 모래의 춤: 지하에 있는 역시 작은 찻집인데요.. 여긴 깔끔하진 않아요.. 담배연기가 자욱할 때도 많구요.. 하지만 분위기가 독특해요.. 옛찻집: 새가 날아다니는 유명한 찻집이에요.. 저두 아직 가보질 못했네요.. 인사동 큰 길가에 2층에 옛찻집이 있는데.. 여긴 새 날아 다니는 데가 아니니까.. 혼동하지 마세요.. 오 자네 왔는가, 모깃불에 달 끄스릴라, 나에 남편은 나무꾼.. 그 밖에.. 학교종이 땡땡땡: 전유성씨가 경영하는 찻집겸 술집. 교실 분위기에요.. 책걸상이고 칠판등이요.. 그리고 교사자격증이 있으면 10%가 할인되요.. 겨울엔 난로 옆에 앉으면 좋은데.. 여름엔? 인도그리기인가 하는데도 얼마전에 생겼는데.. 가본 친구 말이 별루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또 몇몇의 찻집이 있는데..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작은 갤러리들 많이 돌아 보시고.. 쉬시고 플 때 들어가서 차한잔 해 보세요.. 깔끔한데라면 아무래도 좀 새로 생긴데가 나을거에요.. 멋진 인사동 순례 되세요.. 화요일에 태어난.. 인사동 누비기를 좋아하는.. 그.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