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samsara () 날 짜 (Date): 1995년12월04일(월) 15시44분53초 KST 제 목(Title): 이대 앞 괜찮은 카페들 2 좀 전에 닉스 아메리카 이야길 하다가 빠트린 게 있어요... 빌리지 근처에 보면 닉스 아메리카가 하나 더 있거든요..거기도 좋을 것 같은데..안 가 봐서 잘은 모르겠네요..가 보신 분 있으시면...가르쳐주세요. 3. olo olo 겟 유스트, 베네통 속옷 집 건너 편에 있는 곳으로.. 지저분하고 음침하폐적인 분위기 가 풍깁니다. 밝고 깨끗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별로 권하고 싶지 않지만..분위기에 취해서 놀기엔 괜찮은 곳이죠. 4. sign 이 대 앞 카페들은 주로 문을 빨리 닫아요. 여대 앞이라서 그런지.. 10시 반만 되면 닫는 곳이 꽤 있거든요..근데..제가 말씀드리는 이 곳은 거의 12시까지 문을 엽니다. 전철역에서 이대 정문쪽으로 걸어내려오시다 보면 KFC아래 쪽 지하에 있어요. 인테리어는 약간 요란스럽긴 하지만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가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받을 위험 없구요... 약간 밝은 편입니다. 5. Bass 이 곳도 12시까지 문을 여는 곳으로 아까 말씀드린 닉스 아메리카 1 바로 옆에 있어요. 자그마한 카페지만 술마시기 좋도록 약간 어둡고 의잔 편하고 괜찮아요. 6. 연화루 카페 이야기 하다가 보니 중국집이 생각나서 올립니다. 이 곳은 24시간 영업이거든요. 신촌역 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곳인데 새벽에도 배달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물만두와 행운특면과 행운 특밥이 맛있어요. 여기서 배달할 때 주는 일회용 젓가락 포장지를 100개 모아가면 탕수육 하나를 무료로 준다는데...여태껏 6개 모았거든요..그러니 여러분 거기 가셨다가 포장지 모으시면....저 주세요..!! :) 담에 또 생각나는 대로 좋은 곳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