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hmagic (밤하늘) 날 짜 (Date): 1993년05월24일(월) 20시13분22초 KST 제 목(Title): 치사한 남편 신혼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다 급기야 심각한 사태로까지 치닫게 되자 여자가 소리쳤다. "도저히 당신같은 사람하고는 같이 못살겠어요.엄마한테로 돌아가겠어요." 남자는 그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지갑을 열더니만 돈을 꺼내 여자에게 건네 주었다. "여기 차비 있으니까 받아가지고 가요." 돈을 받아들은 여자는 세어보더니만 치사하다는 눈빛으로 남편을 쳐다보며 말했다. "올때는 어떡하라고 가는 차비만 주는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