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duo (돌아온듀오) 날 짜 (Date): 1993년05월07일(금) 21시57분29초 KST 제 목(Title): 과부 뱃사공 옛날 어느 강가에 과부 뱃사공이 살구 있었다. 어느 하루는 한 선비가 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선비: 내가 그대 배를 탔으니 그대는 내 마누라요. 과부 뱃사공은 묵묵히 노만 젓고 있었다. 어느덧 배는 강건너쪽에 닿게 되어 선비가 내리려고 하던참에 그 선비 왈 선비: 마누라 나 가요. 과부: 그대는 내 배에서 나왔으니 그대는 내 아들이요. :) 이 글이 주는 교훈 1. 쓸데없는 말 장난하지 말자. 특히 과부한테... 2. 배와 배 그리고 배를 구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