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tlpm (tlpm) 날 짜 (Date): 1993년05월06일(목) 03시23분46초 KST 제 목(Title): 틀픔의 비극 -------------- (2) 헥헥....으윽...그러나 참고 이겨야 한다..도우미를 위해선.....!!! 이기자.....boy 의 복수형은..boies...엥..아니구..boys 외우자... 그리하여...어언 면접날...또 어학 시험날....틀픔은..과감히 시험을 쳤던 것이었당...윽...첫㎖는 웬 듣기 평가인데....말이 왜이리 빠르냐....음.. 다행이도 삼지선다이군......사지선다도 도사인데 이것 정도야....틀픔은 마구 마구 볼펜을 휘둘려 답을 쳐갔다....이윽고...듣기 평가와 기타 문법 시험이 끝난후...가장 먼저 일어서서...흐흐..약간 비웃는 듯한 눈으로 주 위를 둘러봤다...으하하하..흐흐...저 경외하는 눈초리들 ....흐흐..그래 서 고등학교를 명문을 나와야 하지..초치기, 볼펜 굴리기, 연필굴리기, 지 우개 돌리기 등등...다양한 기술을 섭렵하고 있는 틀픔이니까 ...흐흐.. 아....드디어....흐흐...전문안내 합격 통지서가 왔다...으하하하하..틀픔 은 매우 매우 기분이 좋았다... (사실 그 ㎖ 전문안내분야는 신청자가 별로 없어서 지원만 하면 95% 이상 합격시켜 주었다는 설이 있음) 불쌍한 틀픔은 그거 좋아만 하구 있었지..흐흐.....드디어 도우미는 내꺼당 !!!!!!! 흐흐...... 지난 4월 28 일인가....엑스뽀 100 일을 남겨두고...엑스포 대회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틀픔도 물론 오후에 수업끝나고 놀러갔지...흐흐.. 사실은 도우미를 구경하러 간거지만..음음...이상용 아저씨도 나오고... 김국한도 나오고.....음음..주로 뽕짝이잖아..음음....저기 고적대 여학생은 좀 예쁘구만..흐흐......하여간에...틀픔은..기분이 좋았고..드디어 그가 노 리고 노리던 도우미들을 살펴보았다..... 서울에서 버스 20 여대에 분승하여 거의..600- 700 명 가까운 도우미들이 모 두 다소곳이 앉아 있어당..... 와우 !!!!!!!! 와우 !!!!!!!!!!!!! 정말 예쁘당...으핫하사하사핫핫.... 도우미 만세.....흑흑..드디어 노력의 결실이 오는구나...흑흑.....틀픔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것이다........히히.....이제..라면값만 준비하면 되는 군...흐흐...틀픔은 좀 더 자세히 도우미들을 보려 다가갔다..... 근데.....정말 예뻣땅....틀픔은 점수라..거의 대부분 A- 이상 줄 수 있는 그 런 미인들이었다.....근데...한가지 결정적인 문제가....으악..!!!!!! 틀픔은 느꼈던 것이당...... 으앙................................. 왜 이리 키가 커 ? 앙..............웬 뇨자들이 키가 이렇게 커 ? ( 주 틀픔의 키는 167 - 170 사이라고 알려지고 있음 ) P.S. 틀픔은 요즘 자나깨나..천지신명께..160 cm 짜리 도우미 하나 걸리게 해 달라고 빌고 있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