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kingka (고 광일) 날 짜 (Date): 1993년03월21일(일) 05시15분25초 KST 제 목(Title): 아이 .. 창피해 2.. 따듯한 봄날.. 수업시간은 너무 졸려요.. 그 시간도 역시 신나게 졸다가 수업이 끝났습니다. 나오면서.. 교수님과 마주 쳤고, "광일이 왜 그렇게 졸아 ?" "교수님 .. 저 병에 걸렸나 봐요..(시무룩)" "무슨 병인데 ..(걱정 하신듯한 표정)" "조루증이요"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 '조루'랑 '조로'랑 구별을 못했거든요.. 어휴.. 그때 교수님이 어떻게 생각하셨을까...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