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Ryong (최연만) 날 짜 (Date): 1993년03월14일(일) 23시32분00초 KST 제 목(Title): 여기엔 우스운 얘기만 써요? 음음...난 남들이 하는 일만 보면 거꾸로 하고 싶다. 그래서 여기다 재미없고 하나도 안우스운 얘기를 쓴다. 난 언제인가 태어나면서 무언가를 잃어버렸다. 나의 삶의 반이나 되는 의미를 잃었다. 그런데 살다보니... 어떤 시인이 그랬다. 태어남은 삶의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어느날... 나의 삶의 의미가 허물어지는 날에... 결코 태어남은 삶의 의미의 시작이 아니었다. 그래서 난 오늘도 누군가의 의미를 찾으러 뉘뭬틈募磯�. 그러나 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