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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NR (GNR)
날 짜 (Date): 1993년02월11일(목) 16시50분45초 KST
제 목(Title): 감독 GNR
나는 불만을 참을 수가 없었다...

물론 우리나라가 어느정도 미국문화와 일본문화에 젖어 있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거할때의 감탄사 마저 외국의 그것을 따라할수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

오예라든가... 예스 에스라든가... 왜 이런감탄사에 

우리가 젖어 있어야만하나....

그래서 내가 메가폰을 들면 그런일은 없어야 겠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과감히 한국판 노루표 영화의 제작에 나는 심혈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다음은 그에 관항 영화의 시나리오의 일부분이다...



시대:조선 말기.....

장소:충청도의 한 시골마을....

여기는 물레방아간이다... 갑자기 한여인과 남정네가...

숨을 할딱 거리면서 들어온다...

남정네:여기 지금 아무도 사람이 없을것이여...맘놓고 하자구...

여인네:으응(콧소리가 섞인다... 왜냐하면 뿅갔으니깐)

남정네:자아....

남정네는 갑자기.... 여인네의 치마를 들어올린다.....

여기서 가벼운 여인네의 콧소리 다시한번...으응......

남정네는 놀란다

남정네:잘했네 그려.... 속치마를 잘 안입고 왔구면?....흐흐흐

여인네:잔말말고 빨리 쑤셔넣지 않고 머혀?...

남정네:알았어..... 그런데 전희가 없어도 되남? 안그러면 뻑뻑하지

안남?...

여인네:나는 원래 항상 흥건해... 염려말고.... 아 궁금하면 손가락

으로 확인하면 되잖여...

남정네:흠.... 

남정네는 위섶을 제끼면 부드럽게... 애무를 시작한다...

여인네의 숨소리는 가빠지기 시작한다.....으허헝... 하아 하아...

남정네:끄응 끄응.... .... 정말 흥건하네 그려....

잠시후 둘은 쾌감의 극도에 달한다...

이윽고

남정네:얼쑤~~~~~~~

여인네:지화자.... 좋고....



어떤가.... 순전히 국산으로 외국의 오예같은 낮은 수준이아닌

높은 수준의 그것을 창출할수 있지 않은가...



감독:GNR

영화음악:KJH

배우:배우이름은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미공개키로...

음악가수:GNR

 제목:띵까 똥까 콩까 콩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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