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hmagic (김 훈) 날 짜 (Date): 1993년02월05일(금) 01시07분32초 KST 제 목(Title): 어느 순진한 여학생의 일기 오늘도 그 아저씨에게 가야만 했다. "침대위로.." 거역할수가 없었다. 음흉한 미소를 띠며 다가오는 그 아저씨를 더이상 바라볼수가 없었다. 눈을 질끈 감았다. 잠시후 내 아랫도리를 벗기는 것이 느껴졌다. 겁이 났다. 어제는 이러지 않았는데...침대까지 오지 않아도 되었다. 난 정말 처음이었다. 그 아저씨는 정말 급했나보다. 잠시후, 뭔가가 내 몸숙을 뚫고 들어오는것이 느껴졌다. 아....정말 너무 아팠다. 아찔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 그것이 내 몸밖으로 나가는것이 느껴졌다. 그자리엔 피가 나오고 있었다. 난 아저씨한테 반항하듯 말했다. "아저씨...주사라는게 원래 이렇게 아파요? 이제 주사 안맞으면 안되요? 난 이렇게 아픈건줄은 몰랐단 말에요." 근데 의사아저씬 내일도 오라고 그런다. 난 정말 주사는 시러...증말로 시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