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chosj (톡돌이) 날 짜 (Date): 1995년09월27일(수) 02시44분01초 KDT 제 목(Title): 우리학교 미친개는... 우리 학교에도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선생님이 계셨지요~~ 아마 제 생각에는 중학교때 선생님이었는데... 국어를 가르쳤을 거에요... 보통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선생님들은 생긴거에서 하는 짓까지 미친개같아야...개같아야(?) 하여튼 그래야 하는데.. 이선생님은 전혀 그렇게 생기지는 않았어요.. 남자지만...절대로 이쁘고 귀엽게 생겼고...또 키도 작달막하고... 그런데 하는 짓은 역시 미친개에요.. 보통땐 가만 있다가도.. 수업시간에 조는 사람만 나타났다 하면 미친개가 되는데.. 일단 교실 제일 뒤로 가서 주전자를 가지고 와서.. 그주전자에 물이 있는 만큼 존 사람의 목덜미 뒤에 부어버려요.. 반항하면...음..아직 반항했다는 사람은 보지 못했지만.. 일단 그걸 다 부어버린뒤에... 수업이 끝난 뒤에.. 복도로 끌고 나가요...그리고 복도에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앞에서 진짜 미친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데... 물어뜯어요.. 귀를 다른데도 아니고..꼭 귀만 물어뜯어 먹다시피 물어뜯는데.. 원래 중학생아이들 특히 저희같은 시골중학교 남자아이들은 목이나 귀를 잘닦지 않는데...그 짜디짠 귀를 어떻게 그렇게 맛있게 물어뜯는지 알수 없지만..하여튼 물어뜯어요.. 그래서 그선생님은 아직되 제 기억에 미친개로 기억을 하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