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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gomji ( *리  하* )
날 짜 (Date): 1995년09월14일(목) 00시12분01초 KDT
제 목(Title): 화학선생님3

역시 같은 분의 얘기다...

여름날... 야간 자율학습 때였다...

다들 아시겠지만.. 여름날의 야간 자율학습 때...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바로.. 벌레들이다..

그 날엔.. 유난히 큰 나방이 교실로 들어와.. 우리반 아이들은.. 모두

공포에 떨면서..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지나가던 사회선생님께서 들오셔서.. 나방을 잡으려는 시도를 시작했다..

무더운 여름밤.. 땀을 뻘뻘 흘리면서.. 30여분을 잡으려 했지만...

나방은 끈질기게도 안잡히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화학선생님.. 울반의 소동을 보시곤 들오셔서... 왈...

"주번~~~~ 교무실 가서 에프킬라 가져 와요~~~"

우리는 모두 뒤집어졌고... 사회선생님은 멋적은 얼굴로 땀을 닦으셨다..

역시 화학선생님은.. 화학적으로 벌레를 잡는구나 하며... 얼마나 마니 웃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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