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yimjr ( ) 날 짜 (Date): 1995년08월31일(목) 13시28분16초 KDT 제 목(Title): 엄청 뒷북... 시험답안.. 얼마전에 여기에서 시험문제에 대한 황당한 답안들이 올라오는걸 보구 나도 하나 생각나는게 있어 올리려 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올리게 되는군요. 많이 늦어지긴 했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고 3때였다. 그때는 정말 시험을 너무 많이 봐서.. 시험에 거의 무감각해져 가고 있을 때 였다. 아마 모의고사였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 시험이 끝나고 얼마후.. 어떤 학생의 기막힌 답안이 온 학교안에 소문이 났고 .. 아마 그건 다른학교에 까지 소문이 났던거 같다. 나중에 대학에 왔을때... 다른 학교를 졸업한 우리과 친구가 그 얘기를 들었다며 한참을 웃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문제는 아마.. 국민윤리과목으로 정확한 문제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전통 미풍 양속중에서 농번기에 돌아가며 남의 집 일을 돈을 받지 않고 해주는 것을 무엇이라 하는가?" 이 문제의 정답은 물론 다 알듯이 "품앗이"이다. 그런데.. 이 문제를 보고.. 당연히 품앗이라는 답을 알고 있던 그 학생은 자신있게 답을 적었는데........................ 그 학생이 자신있게 쓴 답은 바로... "씨 받 이" 였다. 그 당시 강수연씨가 주연한 영화 씨받이가 막 상을 받아 유명해지던 시기라서 이 학생은 품앗이를 쓴다고 쓴게 씨받이를 쓴것이었다...:) ***************************************************************************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에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 줘요 ........ -- 세월이 가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