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MasK (아기호랑이�x) 날 짜 (Date): 1995년08월12일(토) 12시27분15초 KDT 제 목(Title): 무인도 - 신의 선물 무인도에 표류한 섹시맨이 굶은 지 정확히 석 달째 되는 날이었다. 거슴츠레한 눈을 뜨고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는데 커다란 상자 하나가 파도에 떠밀려 왔다. 상자에는 먹음직스러운 고기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온갖 음식들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분명히 나를 가엾이 여긴 신의 선물이야~!!! 자애로우신 시이여~!! 정말 감사합니다~!!!" 섹시맨은 무릎을 꿇고 감사 기도를 드렸다. 신의 은총을 생각하니 뜨거운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기도를 마친 섹시맨은 경건한 마음으로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 담긴 내용물을 들여다보던 섹시맨은 눈을 까뒤집고 졸도하고 말았다. 상자 속에 잔뜩 들어 있던 것은 다름 아닌 소화제 였다..... ?:-) * + + + + + + + + + + + * + MasK # 큰사람 # 염대웅 + + [아기호랑이] mask@pecns.sec.samsung.co.kr + + 웃음이 있습니다~~! 즐거움이 있습니다~~!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