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seca (야키다) 날 짜 (Date): 1995년08월04일(금) 23시48분12초 KDT 제 목(Title): 지하철에서 얼마전 오랜 만에 부산에 갔다가 지하철을 타게 되었다. 표를 집어넣고 들어가는데 아마 시골에서 올라온 가족인 것 같았다.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아이들 우글우글 하더니만.. 어떻게 표를 제대로 넣고 들어오기는 했는데 막상 들어오고나니 어느 쪽으로 가야할 지를 몰랐던 모양이다. 부산은 한쪽으로 가면 남쪽으로(서대신동-신평) 반대쪽은 북쪽으로 부산대-범어사 방향이다. "우데로 가야되노 " 하면서 아버지팔을 붙잡는 아이들에게 그 아버지는 한참을 고민하는것 같더니만 옆을 지나가는 나의 귀에는 이런 말이 들렸다. "사람은 자고로 좌측통행을 해야되는 법... 왼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