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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wailea (anonymous)
날 짜 (Date): 1995년07월24일(월) 08시50분02초 KDT
제 목(Title): w친구어머니를 읽고....



친구 어머니란 제목을 들으니 생각나는 것중에 하나가.... 

전에 우리집 내 동생 방문짝이 조금 기울어져서 완벽하게 안닫기고 또 설렁이

라도 닫기면 잘 안열리는.... 근데 집안이 궁색한 관계로..몇년이나 방치했었다. 

물론 그 문을 열때는 온몸을 부딛혀 열거나...발길질로 열곤 했는데...

어느날 동생의 친구들이 대거 집으로 왔었다. 없는 살림 거덜내러....

근데...울오마니께서 아까운 고구마를 찌셔서 대접을 했는데... 고구마를 쟁반

에 받치구 나니 온몸으로 방문을 열다간 고구마가 쟁반에서 떨어질것이 염려

되어 발길질로..."뻥"차서 열었다. 

물론 내  동생 친구들은 어무 벙쪄하며...무척 놀래했었다.

잠시후....오마니께서..쟁반도 가지러 갈겸...다시 방으로 들어갔는데... 아이들

에게 더주랴? 하고 물었다. 뱃속에 거지가 들어앉었는지..녀석들이..더 달랜다. 

글쎄...

그치만 원래 있지도 않는데..물은거 였기 때문에...

오마니의 다음말은 "없다!(호호호 웃으면서..)"였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오마니는 내 동생 친구들에게서 아주 괴상한 어머니로 명

성을 드높이고 있다....아직까지도....






나는 한낮의 균형과 행복스럽던 바닷가의 특이한 침묵을 깨트리고 말았다.  이어서  
나는 굳어버린 몸뚱아리에 다시 네 방을 쏘았다.  총알은 눈에 뜨이지 않게 깊이  
들여박혔다.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토막의 짧은 노크소리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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