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miosae (천 희 진) 날 짜 (Date): 1995년06월10일(토) 12시52분31초 KDT 제 목(Title): [퍼온글] 이미지관리 좀 하고 삽시다! 쌍용그룹 여성들이 말하는 꼴불견 남성 직장인! <><><><><> 이미지 관리 좀 하고 삽시다!!! <><><><><> ----- 깁스형 ----- <> 여자는 무조건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믿는 남자. 그래서 무조건 '아가씨'라는 호칭을 갖다 붙이거나 반말을 일삼는 남자. <> 생각이 허리 위까지는 절대로 못 올라오는 남자. 그러면서도 '여자라면 무조건 닭대가리' 라고 생각하지. <> 모처럼만에 여직원에게 커피 한잔 타주면서 여성 해방은 저 혼자 다하는 것처럼 너즈레를 떠는 남자. ----- 마당쇠형 ----- <> 민물장어 집에서 꼬리만 달라고 외치는 남자. <> 회의 시간엔 침묵으로 일관하다가도 일단 술자리에 들어서기만 하면 침 튀겨가며 EDPS(음담패설)를 지겹도록 늘어놓는 남자. <> 남성의 본능에 아주 충실한 남자. 후천성 여자 결핍증. 스테미너 음식 제일주의. 힘쓸 일이 뭐 그리 많아서...... <> 이빨에 고춧가루 낀 줄도 모르고 그저 좋다고 플레이보이라지. 거울 좀 갖다줘 봐! ----- 딸랑이형 ----- <> 일단 상사 앞에만 서면 언제나 종소리가 나는 남자. "지는요 딸랑딸랑 종이걸랑요." <> 상사 앞에선 흐물흐물, 여자 앞에서는 터미네이터. <> 상사가 없을 땐 실컷 흉보다가 상사만 있으면 입에 침 묻혀가며 있지도 않은 상사의 훌륭한 점을 들먹이는 남자. <> 괜히 주위 사람 부추켜 불평만 늘어놓게 만드는 남자. 돌아서면 "훌륭하십니다 과장님, 위대하십니다 부장님" 이면서. ----- 철판형 ----- <> 음식점에서 나오는 물수건으로 목과 등, 심지어는 겨드랑이까지 아래 위 말끔히 닦는 남자. <> 며칠째 감지 않은 머리를 무스로만 해결하려는 남자. 날씨가 덥다 싶으면 북실북실한 다리를 내놓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남자. 그것도 몸매라고..... <> 식당 문을 닫는 동시에 요란한 가래침 뱉는 소리를 내는 남자. 자기는 매일 교양 없는 여자 흉보면서..... ----- 수박형 남자 ----- <> 겉은 푸르스름한데 알고보니 속은 온통 시뻘건 남자. 그러면서 믿을 놈은 저 혼자뿐이라지. <> 겉으론 역사가 어떠니 정치가 어떠니 하면서 스포츠신문 해외 토픽란의 연예 사건은 훤히 꿰뚫고 있는 남자. ----- 휘둘러형 ----- <> '여자 최고의 아름다움은 백치미' 라고 생각하는 남자. <> 여자는 학력이 낮을수록 OK! <> 뒤치닥거리는 여직원이 다 하는데도 막상 생색은 혼자 다 내는 남자. <> 커피 한 잔, 팩스 한 장을 자기 손으로 하면 남자 얼굴에 먹칠하는 줄 아는 남자. ----- 셔터보이형 ----- <> 아, 위대하신 모성이여! 젊어선 마마보이, 결혼 후엔 마누라의 슈퍼우먼 같은 능력만 바라보며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행복이라 굳게 믿는 남자. <> '이제 여성도 자아실현을 해야한다' 며 여성의 사회 참여를 부르짖는 남자. 알고 보니 자기 꿈은 셔터맨이라나..... -----> 이상은 사보 '쌍용' 에서ㅉ喪茸颯윱求�! 라고 쓰인 '젊은그대'에서 발췌했어요! 푸하하하! 여러분 정말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전 요 글을 읽고 정말정말 감탄을 했거던요! <><><><><><><><><><><><><><><><><><><><> <> miosae : 미오새 : 미운오리새끼 <> <> 그치만 하나두 안미운 미오새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