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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Xrose (테리우스)
날 짜 (Date): 1995년06월01일(목) 23시21분59초 KDT
제 목(Title): 람보 게임



 이건 실화야. 내 친구 누나가 대학시절에 직접 겪었던 얘기지....

 그때 당시 버스나 지하철에서 람보 게임이 유행하고 있었지.
 
 그래서 아마 그 누나 친구들도 그 게임을 하기로 했었나봐. 지하철에서...

 그 누나도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중론이 그러니 뭐 할수 없이 하기로 했지.

 가위바위보를 하고 설마설마 했는데 글쎄 자기가 걸렸더래....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래도 약속한 것이니 쪽팔림을 무릅쓰고 하기로 했지

 열차가 도착하자 문이 열리고 이누나가 두눈을 딱 감고 들어갔데.

 "나는 람보다 부다다다다다"

 너무너무 챙피해서 빨리 뒷문으로 나가야 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글쎄 앞에 앉아있던 생판 모르는 남자가 

 "으윽~~~~~~" 하면서 바닥에 쓰러지더래....

그래서 열차안은 웃음 바다가 되었다는 거야.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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