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From   : beom (김상범)
Date   : Thu May  7 23:46:24 1992
Subject: 최불암 버스회사..   


아이를 데리고 어떤 부인이 최불암 버스에 올라탔다.
운전사 유인촌은 그 아이를 보고 말했다.
 "맙소사, 참 못생긴 아이로군! 이보다 더 못생긴 아이는 일찌기
 보지 못한것 같군." 어머니는 매우 분개해서 유인촌을 최불암에게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그 부인은 최불암 버스회사 사무실에 가서 말했다.
"7-1번 버스의 유인촌운전기사를 고발하고 싶습니다. 그는 내게
아주 무례했어요."
 "좋습니다." 최불암이 말했다. "번호와 고발내용을 거기다
적어 주십시요."
 "종이도 연필도 없습니다." 라고 그녀는 대꾸했다.
 "자, 여기 있6어요." 라고, 그녀에게 노트와 연필을 건내주면서
최불암 왈...



"이 원숭이를 안고 있을테니 그 동안에 쓰시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