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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zval ( 윤주환)
날 짜 (Date): 1995년02월04일(토) 13시05분00초 KST
제 목(Title): 사과의 말




나의 아이디는 내가 속한 사회에서는 잘알려진터이고 더군다나 나는 실명을 사

용하므로 내가 올린 글은 모두 내가올린 줄알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전 술집에 갔다가 평소 존경하는 -왜냐하면 그도 이글을 볼것이므로-

선배가 나를 부르더니 조용히 이르는 것이었다.

"네가올리는 글 하나도 재미 없으니 올리지마"

내가 글재주없음은 알지만 이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란 말인가

나는 미팅나가서도 여자를 웃기지 못하면 그후회로 잠을 못자는 인간인데

웃기는 것은 고사하고 전원일기같은 잔잔한 재미조차없다니

오호 통재라...

포스팅계의 큰별들도 다 나와 같은 습작시절이 있었으리라....

여기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더 재미있는 글로 여러분을 찾아뵙기를 약속하며

그럼 다음이시간까지 여러분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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