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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kgh (김건호)
날 짜 (Date): 1995년01월26일(목) 10시46분34초 KST
제 목(Title): [퍼온글] 목욕탕 계속


 세상살이 [담당] 김세호님(SH11)  ()
 제목 : 목욕탕 이야기 7
 #4044/4421  보낸이:노병철  (rhbc    )    12/14 09:52  조회:68  1/2

난 드라이기 용도가 머리만 말리는줄 알았다.
근데 배꼽밑 부분을 말리는데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는데
굉장히 놀랐다. (역시 사람의 머리란 한계가 없어...)

배꼽밑을 말리던지,똥구멍을 말리던지
다 좋은데...
앞에 놈이 그 짓을 하고 놔둔 드라이기를 머리에 대려니깐
이상한 냄새도 나는것 같고...
암튼 엄청 찝찝하다. (망할놈...)

요즘 여탕은 안가봐서 그 분위기를 잘 모르겠는데
왜 남탕에는 변소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지 모르겠다
똥싸러 왔는지 목욕을 하러 왔는지 구분이 잘 안간다
전부 벌거벗고 줄서서
다리 꼬아가며 있는걸 보노라면
하느님이 물건 하나는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뿐이다.

똥 싸는거 까지는 좋다
어차피 배설의 기쁨이란 
말일일이 아니니깐.

문제는 대충 딱은 똥구멍을 물로 헹구지도 않고
탕속에 몸을 담그는 놈들이 있다.
그것도 요즘 탕은 물방울이 뽀글뽀글 올라오게 만들어
놓았는데 그기에다 가랭이 쩍 벌리고 있어니
와~~
(참자!~ 욕 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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