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elantra (~~ELANTRA~��) 날 짜 (Date): 1994년12월25일(일) 17시06분08초 KST 제 목(Title): 방구 저희 삼촌이 직접 격은 일이니까요. 저희 삼촌은 여자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십니다. 한 10년쯤 전의 일인데요. 평소처럼 삼촌은 이것저것 칠판에 판서를 하고 학생들에게 필기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때 삼촌은 아랫배가 불쾌했습니다. 큰거는 아니고, 그 전초전을 치러야했다더군요. 그런데 학생들은 선생님은 방구도 안뀌는 존재로들 알고 있는 학생이 많을 나이였죠. 고민을 하던 삼촌은 교실문쪽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교실 문을 드르륵 열었습니다. (미닫이 문이였데요.) 그리고는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엉덩이를 교실 밖으로 뺐답니다. 그리고는 소리없이 한방~ 뿌웅~ 했겠죠. '아~ 시원해~' 삼촌은 자연스럽게 교실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교단으로 올라갔죠.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하고 내심 기뻐했답니다. 그리고 별 생각없이 교실 문밖을 내다보니.... 왠걸... 교장선생님이 인상을 찌뿌리고 서 계시더랍니다. 불쌍한 우리 삼촌에게 ok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