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12월20일(화) 18시15분51초 KST 제 목(Title): [공포특급] 3. 공포의 엘리베이터(c) [공포특급] 3. 공포의 엘리베이터 3부 준호는 같은 반 친구인 도형이네 집에 숙제를 하러 갔다. 아파트 현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새로 이사온 집에서 짐을 잔뜩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 사람들은 짐을 싣고 올라탔다. 준호는 너무 복잡할것 같아서 다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기로 했다. "꼬마야, 어서 타." 하얀 제복을 입은 예쁜 안내양이 준호에게 손짓을 했지만, 준호는 더 기다리기로 하고 타지 않았다. 몇분 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올라가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하고 말앗다.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경찰관에게 준호는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안내양 누나가 타라고 했는데, 저는 타지 않았어요." 이때, 집에서 뛰어내려 온 도형이가 말했다. "바보,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안내양 누나가 없어. " !+++! 로미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