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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bblue (Nah )
Date   : Sat Nov 21 13:29:57 1992
Subject: 할배 이야기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이야기 이지만,, 문득 재미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후

갈갈갈...... :)

할배가 이발관에 갔다..

"할배요 마니 깍아주까요?"

"그래, 난 많이 깍아주마 좋지.." 했다,  할배는 요금깍아 주는줄 알고..

그래서 이발사는 막 깍아 버렸는데..

나중에 할배가 깍아 놓은 머리보고 너무 속상해서 뺑글 돌아버렸다..






"이 시끼야 , 니는 니 애비도 이렇게 머리 깍아주나? "




 비블루가 머리 깍으러 갔다가 완존히 요렇게 되었다는거 아닙니까...쩝

머리깍는다는 그런데로  들을만 한데, 머리를 짜른다고  하면 썸뜻하죠..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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