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GNR (UB 40) Date : Thu Nov 12 19:34:15 1992 Subject: 사과의 글 일찍 올렸어야 될 이글을 저희 과의 네트웍이 문제가 생겨서 이제야 올리게 되어 펀이 이런 난장판이 되리라는 것을 몰랐읍니다.. 제가 며칠전에 화일로 만들어놓았었는데..지금은 모뎀으로 들어와서 이제 쳐넣습니다.... 저의 글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되어 키즈의 여러분께... 사과를 드리려 합니다... 앞으로는 좀 정선된 언어를 구사하겠읍니다... 그리고... 정말 화가 났었는데요... 저도 사실은 저의 정체를 묻는 사람이 많아서 밝히려 하엿읍니다... 근데 누군가 저희 과에 핑거를 하여 알아내더군요.. 그리고서는 밝히라고 강제적으로 하니 오히려... 밝힐 마음이 없어질정도이군요... 그런 일은 앞으로 다시 없었으면 좋겠읍니다.... 물론 그러신분의 입장도 저는 이해합니다... ..머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으니까요... 어쨌든... 재미없는 펀란에 대해 다시 사과를 드리고요.... 그런 뒷조사 하는데 시간 허비하시지 마시구요... 저한테 불만이 있는 분들은 저한테 메일을 보내주셔요... 그럼 하나하나 답장을 드리겠읍니다.... 제가 이런 사과의 글을 며칠전에 쓴것도 골초의 충고 였는데요... 그분이 많이 화나신 모양이라 가슴이 아프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