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n ] in KIDS 글 쓴 이(By): alpha (푸른하늘) 날 짜 (Date): 2004년 4월 3일 토요일 오후 06시 59분 25초 제 목(Title): Re: 나오키의 신라면 분석 >미국에서는 아주 극단적으로 갈라집니다. 제가 있던 곳이 워낙 한국 음식점이 >없던 곳이라서 두 달 정도 연속으로 있다 보면 패닉 상태에 빠져 주말에 >구급차를 몰듯이 200마일정도를 달려 LA나 San Jose로 달려가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거들떠도 안보던 햄버거나 스테이크를 먼저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는 >걸 보았습니다. 특이한곳에 출장을 가셨었네요. 아마 San Luis Obispo에 계셨던거 같은데 거기도 한국 회사에서 출장을 갈만한 일이 있나보죠?? 워낙 애매한 위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도시라... -- 그대 지쳐있나요, 무척 힘들어 보여요, 혼자서... 잠시 내 어깨에 기대어 쉬어요. 우리 둘만의 둘만의 시간. 아름다운 그대와 함께 떠나는 오늘밤의 휴식이 필요한거죠 잠든 그대품에 얼굴을 기대고 나즈막히 말해요 "I always love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