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beom (김상범) Date : Thu May 7 23:38:05 1992 Subject: 최불암이 레스토랑에 갔다. 최불암이 레스토랑에 갔다. 음식을 시키려고 웨이타를 찾다가 웨이타랑 눈이 마주쳤는데 웨이타는 아까부터 자신을 째려보고 있던 것이었다. 최불암이 열받어 안받어! "내가 이기면 이겼지 지진 않는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한 최불암은 같이 째려보았다. 그러기를 30~40분.... 자세히 보니 웨이타는 너무 무섭게 생긴거 있지... 드디어 쫄았다. 최불암이... 눈을 검벅거리며 바싹 쫀 불암이 앞으로 웨이타가 다가와서 "야! 왜 불만이야?" 바싹 쫄은상태로 불암 왈... "아니요... 저는 불암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