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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吝)
날 짜 (Date): 1994년09월24일(토) 10시29분40초 KDT
제 목(Title): [씨티헌터20] 지하철과 여동생






하루는 집에서 빈둥 빈둥 노는데, 울 엄마가 나한테 오더니, 이러는 거야...


        엄마 - "얘..너 지하철 공사랑 무슨 관계있니??"

        헌터 - "아뇨..엄마..왜요??"

        엄마 - "여기 편지왔는데, 겉봉에 지하철이라고 써있다..."


으엑!!!! 그 사가(Saga)의 지하철 녀석..이젠 집에까지 편지네...으휴...그래도

그것만도 어디야...조용필이나 마영달이 편지 안 보낸게...



근데, 그날은 아주 재수없는 날인가봐...그날 나가서 일좀하다가 할일도 없고해서

집에 가보니..엄마 눈이 도끼눈인거야..


        엄마 - "얘...너 도대체 나도 모르는 니 아우들은 어디서 만든거냐??"

        헌터 - "무슨 말씀이세요???"

        엄마 - "오늘 전화가 여러통 왔는데, 다 딴 목소리에다가 다 오빠있냐구

                하더라..그래서 없다니깐, 동생한테 전화왔다구 전해달래..."



으...그날 엄마한테 죽도록 깨졌다..근데...누구지?? 도대체 한두명이어야 이름을

알지..그냥 여동생이라고만 하면 어떻게해?? 아..누굴까..디게 궁금하네..

전화해서 이름안밝히면 디게 황당해...나중에 알아야 전화를 해줄꺼아냐...

그러니까..여러분들은 남의 집 전화하면 이름 꼭 밝히시라구...그래야 응답전화

라도 올테니까...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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