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GNR (UB 40) Date : Tue Nov 3 19:48:30 1992 Subject: 정신없는 GNR part III GNR의 간담회 시작을 알리는 말이 있자 의리의 싸나이 매직은.. 벌떡 일어서서 말을 시작하였다.... 순간 diamond & Pearl은 매직에게 살며시 눈웃음을 치는 것이었다.. 여전히 GNR의 가슴과 허리를 만지작 거리면서... 매직은 순간 당황한 모습이었다... 미인의 미소는 강하므로 그리고 말을 했다.... 매직: GNR은 어떻게 그렇게 잘생겼죠?(곤혹스런 표정으로) 장내는 당연한 말을 했다는 듯이 조용했다... 그리고... 매직은 순간의 말로 창피함을 감추려는 듯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고 앉았다... GNR:머 부모님이 저를 그렇게 나아주신 것이죠.... 회원들은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면서... GNR만세를 외쳤다.... diamond & pearl은 계속 GNR의 몸을 만지작 거렸다.... 4명의 호한중 나머지 3명은 벙찐 표정을 지었다... 참지 못한 비빌이 일어섰다... 비빌: 네놈의 정체를 밝혀라.... GNR은 말했다... GNR:저의 정체를 밝히면 머할라구요?.... 참지못한 샐이 이러섰다... 샐:네놈은 성모랄을 알고 쓰는 책이냐? 정신차리고 그만 뒷구녁으로 호박씨 까라 GNR: 오랄?..으음 그거 나 정말 조아해.... 여기 옆에 있는 여자들이 이름이 각각 diamond & pearl인데... 얘네들이 그건 최고야.... pearl:'귓속말로' GNR,오랄이 아니라 모랄을 말하는 거에요.. GNR :잉? 모랄이 머야? 나난 그런거 몰라... diamond: 영언데 윤리란 뜻이어요.... GNR: 으음 ... 그런데 조은 우리말 나두고 왜 영어를 쓰는 고야요? 샐:으음... 미안하다... GNR: 그럼 술이나 한잔사 미안한 일을 했으니... 샐: 으음 어쩔수 없군 그럼 한잔 사지... 참지 못한 웰콤이 이러섰다... 웰콤: 왜 그렇게 웃기지도 않는 책을 썼는가? GNR: 으음 내가 보기에는 당신책이 웃기지않는 것으로는 더 유명한것 같다 자격이 없으니 말하지 마라 웰콤: 그렇군 .. 미안하니 나두 술이나 한잔 사겠다... GNR:음 네놈의 술은 먹을 생각이 없다... 나한테 여자나 하나 소개해주라.. 웰콤:내 얼굴에 무신 여자냐?... 미안하다 없다 여자... GNR:그럼 앉아라.... 4명의 호한은 할말이 없었다... 이런 무시칸 놈과는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순간이었다.... 갑자기 가면을쓴 한 괴한이 나타났다... 가면에는 new라고 써있는 것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