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Fun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3년 9월  6일 토요일 오전 08시 03분 09초
제 목(Title): Re: 다모가 칼싸움을 잘하는 이유...



아니 정말 다모클레스의 검을 모르셔서 질문 하는 건 아닐거지만..

혹시 하는 노파심에 관련 자료를 올립니다.

cdpark 님까지 오해를 하시다니.. 놀랍군요..

캐네디의 말에 따르면 다모 클레스의 검은 곧 핵폭탄이랍니다.

즉 조선시대 다모는 허리춤에 휴대용 핵폭탄을 가지고 다녔던거죠..

다모클레스 (Damocles ; ?~?)
 
  디오니시오스에게 아첨하며 행복을 기원하자, 디오니시오스는 그를 호화로운 연회에 초대하여 한 
올의 말총으로 매단 칼 밑에 앉히고, 참주의 행복이 항상 위기 및 불안과 함께 있음을 깨닫게 하였다. 
그 이야기는 키케로에 의해 전해졌고, 그 후 절박한 위험을 뜻하는 ‘다모클레스의 칼(Sword of 
Damokles)’이라는 속담이 생겼다. 1961년 9월 25일 UN 총회에서 당시의 미국 대통령 케네디가 행한 
연설 가운데 이 이야기를 인용,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핵전쟁의 위험을 경고함으로써 유명해졌다. 

<두산대백과사전>참고
 

 다모클레스의 검 
    
  2003-05-23[오후 11:33:00]

고대 그리스 시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도시국가 시라쿠사(Siracusa)의 왕 
디오니시우스(Dionysius) 1세에게 다모클레스(Damocles)라는 신하가 있었다. 그는 눈만 뜨면 
교언영색(巧言令色)으로 왕의 업적을 칭송하며 '용비어천가'를 읊어댔고 침을 삼켜가며 왕의 자리를 
부러워했다. 

그러는 그를 딱하게 여긴 왕이 어느 날 다모클레스에게 '1일 왕'을 제의했다. “그대가 하도 짐을 
부러워하니 어디 하루만 왕이 돼 내 자리에 앉아 보게.” 그는 감읍(感泣)에 겨워 '1일 옥좌'에 
올랐고 문무백관이 머리를 조아리는가 하면 산해진미가 코앞에 펼쳐졌다. 그런데 어럽쇼, 문득 천장을 
쳐다보니 말총(말 털) 한 가닥에 묶인 시퍼런 대검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게 아닌가. 권력과 영예, 
행복의 절정에도 늘 위험이 따른다는 교훈의 유명한 얘기다.

나머지는 관련 없는 내용..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