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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吝)
날 짜 (Date): 1994년09월12일(월) 10시48분23초 KDT
제 목(Title): [황당녀8.1] 여자는 남자의 무엇을 보는가?





키즈는 가끔 죽어서..긴 글을 읽을때면, 중간에 죽으면 정말 난감함을 금치 않을

수 없기에, 이렇게 짤라서 올립니다. 양해해 주세요.. :)



남자는, 잘 모르는 여자, 즉,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자들을 볼 때, 무엇을 보는가?

얼굴??? 흠......그럴 수도 있지....뭐, 나도 그러니까....하지만, jusamos는 일단

몸매부터 본다. 몸매가 괜찮아야 그 다음에 얼굴볼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남자들은 '마자..마자..나도 그래...'하고 있겠지만, 여자들은 '으이구! 이

속물!...어떻게 키즈서 몰아내나?...시삽 아찌한테 메일로 왕창 위협을???' 하면서

이를 박박 갈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난 어쩔 수 없다. 왜?? 너무 솔직해서..

남자나 여자나 서로에게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쩌면 이 글에 의해

내 인간성만 팍팍 들어나서, 결국은 나만 죽일 놈이 될 수도 있고, 심지어는 다른

남자들에 의해, '너무 심하다...왜 jusamos의 개인적인 생각을 전체 남성들의 생각

인양 떠벌리느냐...'고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난 짤리더라도, 죽더라

도 찍! 하는 소리와 함께, 알릴 건 알리고 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내가

짤리거나 죽는 그날까지, 이런 고발성 기사는 계속 될 것이다.



사실 말이나왔으니 말이지, 몸매부터 보는 건 당연하다. 왜냐면, jusamos는 눈이

나쁘고, 얼굴은 몸에 비해 작기 때문에, 일단 눈에 더 잘 띄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jusamos는 일단 맞아 죽는 건 면했다. 그러나, 흑흑....다음 내용서 이런 임시적인

방편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될 것같다. 그럼, 길거리가 아닌,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보면 뭐부터 보냐고 물어볼 거 같아 미리 얘기하자면, 물론 얼굴부터 본다. 왜???

앉아 있기 때문에, 몸매는 잘 안 보이니까...가슴 위밖에 안 보이니까....지금 누구

놀리나..하고 기분나빠하실 분이 상당히 많을 거 같아, 재빨리 다음으로 넘어가서...

그럼, 얼굴에선 뭐부터 보냐...고 물어본다면, jusamos는 눈이라고 얘기한다. 왜??

그래야 멋있고 뭔가 있어 보이니까...보통, 위와같은 질문엔 눈, 코, 입, 귀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각 부위별로(꼭 소고기 얘기하는 거 같군...) 대답자의

이미지가 확 달라진다. 눈을 얘기하는 사람에겐...


        "어머, 눈을 통해 마음을 보시는 군요..아름다와라~~~"


코를 얘기하는 사람에겐...음..솔직히 아직 그렇게 대답을 안 해봐서 모른다. 귀도

역시...흑흑...




뭐, 상관없다. 눈만 얘기하면 되니까....그럼 멋잇고 뭔가 있어 보이니, 딴 건 알

필요도, 알아서도, 알 수도 없다. 그러나, 입이라고 대답해본적은 있다. 뭣도 모르는

초창기 때에....그 후에 눈이라고만 대답하게 됐지만....

입이라고 대답하면, "섹시한 걸 되게 밝히시나 봐요..."라고 한다. 왜 입이라고

대답하면 상대가 그런 판단을 하게 되는지는어렴풋이 짐작들을 하고 계실 거 같으나

jusamos는 그에 대해서 정확히 얘기할 수 있다. 다만, 음담패설로 몰릴 지도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거다. 정 알고 싶은 사람은 "털없는 원숭이"라는 책을 사서 보기 바란

다. 그 책에서 모든 것이 설명될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밝히자면, jusamos는 책장

사가 아니다. 그냥 감명깊게 읽은 책이기 때문에, 또한 인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위의 답이 들어있기 때문에 여러분께 추천하는 것이다.



여하튼, 디게 장황해 졌지만, 애초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 에구....100줄이 넘어

가버려서, 담 기사에 계속....그 기사에서 진짜 본론만을 얘기할 것이며, 더이상

줄줄이 사탕으로 엮고 들어가지도 않을 것이고, 바로 다음에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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