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GNR (UB 40) Date : Tue Nov 3 12:29:54 1992 Subject: 정신 없는 GNR 으음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들에게 죄송의 뜻을 표하면서... 결코... 다른 여러분들을 욕하려는 뜻은 없다는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오늘도 우리들의 GNR은 두 여자와 함께 걷고 있었다... 그 두여자는 각각 이름이 diamond & pearl 이다.... GNR은 그날따라 할일이 없는 것이었다... 두여자는 잘생긴 GNR의 허리와 팔 그리고 둔부를 주무르면서.... 그렇게 걷고 있는데... 갑자기 앞에 4명의 남자가 나타난것이다... 이 4명의 남자는 GNR을 보고 놀랐다,,, 아니 거리에서 두명의 여자와 저리 대담한 몸짓을 나누며 걷다니... 그들은 바로 그사람이 GNR이라고 생각을 했다... 이 4명은 이름이 각각. 매직.비빌.샐.웰콤. 이었다... 이들 4명은 GNR을 원수 보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서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매직: GNR이라는 놈이 사회의 물을 흐려놓고 있어.... 비빌: 마자... 그런 놈은 없애 버려야해/... 그런데 놈의 정체를 알수가 없어 왜 밝히지 않지? 샐: 으음 나는 GNR이 시러..... 웰콤: 그녀석은 웃기지도 않는게 정말 저질이야.... 이렇게 대화를 나누던 이 4명의 호한은 길거리에서 두명의 여자가 주물러 주면서 걷고 있는 남자를 보고 그가 GNR이라는 것을 감각적으로 알아냈다.. 그리고 그를 불렀다... "GNR" GNR은 순간 놀랐다... 아니 누가 나를 부르지..... 그리고 옆의 두여자는 GNR의 팔을 꼭쥐면서... 빨리 술이나 한잔하고 놀러 가자고 했다 대꾸하지도 말라면서... 그러나 GNR은 공인의식이 투철했다... 그래서 그들에게 갔다... 4명의 남자는 마치 적을 만난듯이 GNR을 노려봤다... 매직;'으응 상당히 잘생겻네... 아이 부러워라' 비빌;'으음 나만 잘생긴줄 알았는데 더 잘생긴 남자 GNR이 있었군' 샐;'부럽당.... 여자가 둘이나 있네?' 웰콤;'상당히 잘생기고 유머러스하게 생겼네; 그러나 이들 4명은 이러한 내면의 생각을 말하지 않고... 다들 GNR에게 동시에... " 자알 만났다.... 너 한번 혼좀 나봐라" GNR은 놀랐다... 왜들 그러지... 으음... 그러나 우리의 GNR은 침착했다... 그리고 그들 4명에게 물어봤다... "존함들이 어떻게 되시죠?" 그들 4명은 자신들의 이름을 밝혔다,,,, 그리고 비빌:네놈의 정체를 밝혀라..... 웰콤:웃기지도 않는 수작 그만해라... 샐:네놈의 책을 다 수거해 가라.... 매직:네놈은 이 사회에 살 이유가 없다..... GNR은 어안이 벙벙했다... 갑자기 짱똘을 밟은 느낌... 그리고 똥을 밟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들의 GNR은 그러나 꿋꿋했다... 왜냐하면 그는 소위 산전 수전을 다겪은 사람이었으므로..... 그리고 그들에게 제안을 했다.... 우리 조용히 저리 가서 이야기를 하죠.... 그리고..오늘이 우리 클럽의 모임이 있거든요.. 그래서 같이 우리 회원들과 함께 술이나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눔이 좋을 듯 하네요.... 장소는 우리 클럽에서 빌린 조오기 까페이어요.... 그럼.... 갑시다... 4명의 남자들은 주춤했다.... 그러나 diamond & pearl의 뇌쇄적인 미소는 그들을 꼼작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은 그곳으로 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