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babs (창조가) 날 짜 (Date): 2003년 1월 7일 화요일 오후 06시 54분 00초 제 목(Title): [신년특집] 파이의 제왕 5.(완결편) 1,2,3 편으로 공돌의 이야기만 쓰고 마치려 했으나.. 설마 여기까지 오게 될준 몰랐다. 게다가 피핀과 메리의 이야기까지는 염두에 두지 않았는데.. 오바일지 모르지만 ^^ 그럼... . . . 두둥.......... . . . . 피핀과 메리는 나름대로 알바를 해 가면서 눈먼산을 찾아 가는 중이었다. 일찌감치 파이맛을 봤다고나 할까.. 한편, 로한연구소에서 쫓겨나온 에오미르 박사. 벤처기업을 차려 틈틈이 파이를 먹고 있다. 직원수만도 백여명에 이르기까지 성장했고 얼마전에는 오크족과의 입찰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피핀과 메리는 알바거리를 찾아 에오미르의 회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오크족과의 경쟁과정에서 일을 넘 빡시게 시킨 나머지 벤처의 꿈을 접고 사표를 제출한다.. 거리를 방황하던 피핀과 메리는 어쩌다 건설현장에 다다랐다. 피핀: "우리 여기서 노가다라도 뛸까?" 메리: "그..글쎄? 돈 마니 준다면야..." 그렇게 그들은 (주)앤트건설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어둑한 밤..그들은 대형포크레인 앞에 멈춰선다. 피핀: "야 저거 타면 재밌겠다~" 그때 갑자기 포크레인이 기기익-하고 움직이더니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포크레인: "함 타볼래? (타볼래- 타볼래--).." 메리&피핀: "헉! 크레인이 말을 해!" 포크레인: "-_-; 운전석을 봐.." 피핀: "-_-;;; 아저씬...?" 포크레인: "실은 여기 사장인데..가끔 직접 운전하곤하지. 깜빡 잠들었네.." 띠리링-- 음..간달프 교수 전화인데, 늬들을 집에 바래다 주라는구나." 메리: "저흰 간달프 교수랩에서 알바한 적이 있었죠. 그래서 쫌 알아요." 포크레인: "안 물어봤는데? -_-a " 피핀&메리: "로한연구소의 프로젝트를 도와주세요!" 포크레인: "안됐지만, 로한연구소 껀은 우리 일이 아니다. 거긴 IT쪽이고 우린 건설업체란 말이다..어쨌든 집에 데려다 주마." 피핀과 메리는 포크레인에 얹어타고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기이익- 기이익- 툴툴툴툴.. 피핀: "좀더 빨리 갈순 없나요?" 포크레인: "-_-; 이건 스포츠카가 아니라구!" 피핀: "그럼 가까운 사루만사에 내려줘요. 알바나 하게요.." 포크레인에 얻어타고 사루만사로 가던 피핀과 메리. 사루만사가 물바다가 되어있음을 발견한다. (주)앤트건설 사장은 전화를 걸어 모든 기중기, 불도저, 포크레인들을 급히 소집한다. 그렇게 (주)앤트건설의 각종 건설장비들이 사루만사 마당에 집결하여 수해 복구작업을 펼치게 되었다. 물바다에서 노란 대형기계들이 떼거지로 작업을 하는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었다. 마당이 어느정도 정리되자 근처 댐 건설권을 (주)앤트건설이 따내게 되고, 사루만사를 홍수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뜻하지 않게 피핀과 메리 덕분에 건설권을 따낸 앤트건설은 그들에게 후한 장려금을 지급하였다. 이리하여 헬름사, 앤트건설 모두 파이를 먹게 된 것인데,, 이것은 절대파이의 축복인가 아니면 저주를 향한 복선이 될 것인가.. 파이의 힘에 인간은 너무나 쉽게 굴복하고 거침없는 욕망을 발현한다. 그들은 눈먼산에 도달해 과연 절대파이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 또 어떤 험난한 여정과 달콤한 파이가 그들을 맞이할 것인가? - 파이의 제왕: 두개의 탈. T H E E N D written by babs based on original film "The Lord of the Ring" posted to kids.kornet.net 2003/1/7 Copyright(c) 2003 ACME Production. [D][] Dolby Surround System & AC Prolog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