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8월09일(화) 07시25분51초 KDT 제 목(Title): 또 아줌마... 난 아줌마라고해서 욕할것 없다고 본다. 다만, 질서 없는 아줌마들은 비평받아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안그래도 복잡한 지하철에서 의자하나 비면 몸 불편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 또 불구자들을 제쳐놓고선 따이브해서 자리에 꼴인 하는 아줌마들.. 다른사람들을 제쳐놓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그런.. 이것은 한가지의 예일뿐이다. 이런 사람들중 아줌마들이 확실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것같다. 이런 아줌마들 때문에 우리 나라가 질서가 없어지는 것이고 또 외국인들에게 나라욕먹는것이다. 저번에 식구와 같이 경주에 놀러갔따. 왕릉을 파해쳐놓고 들어가서 구경하는곳.. (이름을 까먹었음) 에 갔었는데.. 허름한 옷을 입은 아줌마 4명이 대낮에 완전히 술에 취해가지고 막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며 소리를 지르며 시비를 걸며 술병을 손에 쥐고 다니는거다. 그곳에는 외국사람들도 무지하게 많았고.. 특히 한그룹은 미국에서 한 오십명정도 여행그룹으로 온것같았다. 그들이 그 아줌마들을 보고선 손가락질하며 한국인들은 왜저러나 하고 말하는것을 들었다. 너무너무 창피했다. 그리고 그 아줌마들이 그쪽으로 오다가 팔을 휘둘러 우리 어머니의 얼굴을 때리시는거다. 물론 술에 취해서 그런거겠지만.. 그런데 더욱더 열받는거는 그냥 한번 씩 쳐다보더니 다시 뒤돌아서 막 웃으며 비틀거리며 길을 가는거다. 그때 내가 가만히 있었던거 보면 내가 많이 참을성이 강해졌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왜냐면 조금만 더 옛날이었어도 가만있지 않았을것이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 모욕을 주고있는 그들.. 술마시려면 집에서 조용히 마실것이지 왜 그런 큰 휴양지에서 쏘주병을들고다니며 마시며 X랄 하냐는거다. 물론 아줌마라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다. 소수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얼마의 아줌마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런 공중도덕을 모르는 이기주의자의 아줌마들은 비판을 들어서 마땅하다고 본다. 달빛속에 비친... 로미...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