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7월28일(목) 03시58분57초 KDT 제 목(Title): 악동이 씨리즈.. 2 악동이가 어느 미친개에게 쫓기고 있었다. 그는 잡히지 않기 위하여 학교 운동장을 뱅글뱅글 돌며 도망치고 있었다. 그것을 두 친구가 보았다. 똘이 : 윽~ 악동이가 교정에서 미친개한테 쫓긴다. 똘이 : 악동아~ 빨리 달아나아~ 채리 : 애구 잡히겠다.. (안절부절) 그러자 막 튀면서 우리의 악동이는 이렇게 말하였다.. 악동이 : 걱정마... 악동이 : 아직 두바퀴나 리드하고 있어.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